순창 조씨

1. 본문

순창 조씨(淳昌 趙氏)는 전라북도 순창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기원 및 역사순창 조씨는 두 개의 주요 계통이 있는데, 이 둘의 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계통 1: 시조는 고려 시대에 광록대부 검교대장군 수 문하시중(光祿大夫 檢校大將軍 守 門下侍中)을 지낸 조장(趙璋)이다. 조장은 옥천(순창) 조씨의 일세조(一世祖)로, 그의 후손들은 고려 말과 조선 초에 걸쳐 현족으로 자리 잡았다.
• 계통 2: 시조는 고려 시대에 옥천호장(玉川戶長)을 지낸 조자장(趙子長)이다. 조자장은 순창에서 호장을 지냈으며, 그의 후손들은 순창을 본관으로 삼았다.

인구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옥천(순창) 조씨는 53,406명으로 조사되었다.
참고 사항

• 순창군을 본관으로 하는 옥천 조씨와 순창 조씨는 같은 집안인지에 대해 지파종회끼리도 의견 통일이 되지 않았다.
• 순창 조씨는 모든 파가 같은 항렬을 쓴다.

In English:

The Sunchang Jo clan (淳昌 趙氏) is a Korean clan with its bon-gwan (clan seat) in Sunchang County, North Jeolla Province, South Korea.
Origin and HistoryThere are two main lineages of the Sunchang Jo cla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is not clearly established:

• Lineage 1: The founding ancestor is Jo Jang (趙璋), who served as Gwangrokdaebu Geomgyodaejanggun Su Munhasijung (光祿大夫 檢校大將軍 守 門下侍中) during the Goryeo Dynasty. Jo Jang is the first ancestor of the Okcheon (Sunchang) Jo clan, and his descendants established themselves as a prominent family during the late Goryeo and early Joseon periods.
• Lineage 2: The founding ancestor is Jo Jajang (趙子長), who served as Okcheonhojang (玉川戶長) during the Goryeo Dynasty. Jo Jajang served as a hojang in Sunchang, and his descendants adopted Sunchang as their bon-gwan.

PopulationAccording to the 2015 census by Statistics Korea, the Okcheon (Sunchang) Jo clan numbered 53,406.
Additional Notes

• It's note worthy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Okcheon Jo clan and Seunchang Jo clan is unknown.
• Sunchang Jo clan uses the same generational character for all branches.